화학신소재학과 정세린 학생, 대한화학회 물리화학분과 우수 포스터상 수상

우리대학 화학신소재학과 4학년 정세린 학생 (지도교수 강명종)이 제140차 대한화학회 물리화학분과 여름 심포지엄에서 대학생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화학회 물리화학분과 여름 심포지엄은 6월 19일부터 21까지 부산 한화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154편의 학술발표가 이루어졌다.

정세린 학생이 발표한 논문 주제는 ‘바이오 매스 유래 물질인 5-하이드록시메틸푸르푸랄의 PET 대체 바이오플라스틱인 PEF 단량체인 2,5-퓨란디카르복실산으로의 산화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산화 비스무스 바나듐 전극의 특성 개선’이다. 이는 산화 비스무스 바나듐 전극의 광전기화학적 효율을 간편한 방법으로 향샹시켰으며 후에 이를 이용하여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반의 바이오플라스틱 단량체 생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린 학생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부 과정 동안 연구했던 주제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 경험이었습니다.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지도 교수님과 연구실 친구들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 연구 사업 및 광화학 나노소재 에너지 환경 기초연구실(BRL) 지원으로 수행되었다.